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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자체도 꽤 오래전에 제작이 됐었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보지 못하고 있다가 UCC에서 발견하게 되어 내용을 살펴보았는데..

정말 이 영상의 내용을 보면 미국인 그 당시 기술로 달에 사람을 보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영상의 내용 중 가장 압권이었던 것은 사진과 영상의 내용을 보면 여러 지점의 인공 조명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다. 그런 일은 나의 상식으로도 달 표현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우주비행사가 사진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달표면에서 뛰어다니면서 조명 기구를 설치할 리가 없지 않은가? :)

지금 그 당시 방영됐던 영상을 보더라도 너무 조잡한(?) 수준임에 놀라울 따름이다. ^^
(특히, 착륙선 출발 장면이 압권이었음)

어릴 적에 "육백만불의 사나이", "맥가이버" 등의 미국 외화를 보고 자라서인지,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공명정대하고 정의로운 나라라고 착각했었던 소시적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양파 껍데기 마냥 하나씩 벗겨질때마다 드러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추악한 진실을 접할 때면 미국의 문화 제국주의에 물들어 있던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최근에도 각종 산업 협회 등과 같은 이익 집단의 로비에 휘둘려 다른 나라를 침공하고, "광우병"의 위험이 있는 자국 소고기의 위험성을 은폐시키고, 이를 수입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자국의 투기 자본이 세계 각국에서 이익을 갈취하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모든 금융 규제는 제거하기 위해 압력을 행사하는 미국의 모습은 더이상 본인들이 자칭하였던 "세계의 경찰"은 더이상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