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400만 달러이면 도대체 얼마야?
돈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돈이 생기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닐꺼다.
돈에도 내성이 필요한 것 같다.
어느 정도의 재산이 모이면, 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그에 적응하고 익숙해질 때까지의 시간과 갈등이 필요한 것 같다.
나도 가끔 '로또 당첨되어서 돈벼락이나 맞아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만일 갑자가 240억원이라는 거금이 하루 아침에 생기게 된다면, 내 스스로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240억원이 생긴다면, 일단 은행 등과 같은 안정적인 자산에 넣어두고 PB 나 컨설턴트를 여러명(반드시 여러명이어야 하며, 그들은 서로의 존재에 대해 몰라야 한다)을 고용하여 각자 투자 의견을 내도록 한 후 이를 종합하여 천천히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 240억원에 연평균 세후수익률 목표를 1%로만 잡아도 2억 4천만원이니, 나 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 없지 않겠어?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
관련기사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공병호
- 창의성
- 인생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화두
- 습관
- 예병일
- 현대자동차
- 스트레칭
- 이명박
- 2007년
- 사진
- 투표
- 미국
- 티스토리
- 부자
- 영화
- 광우병
- 미국산 쇠고기
- 지혜
- 리더쉽
- 행복한 경영이야기
- 케이티
- 자기계발
- 사업가
- 쇠고기
- KT
- 성공
- 아이폰4
- 프로젝트관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