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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광고 논란 "남편이 죽었는데.." [기사보기]


기사 내용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푸르덴셜생명측은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파격적인 광고인만큼 어느정도 논란은 각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험사 광고중 보험금을 전면에 내세운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광고는 일반인들이 기억하는 광고효과로 보면 큰 성과를 거둔 셈이다."

그냥 까놓고 "일부 네티즌들이 예상외의 반응을 보여서, 광고효과가 매우 매우 증폭되고 있어 너무 행복해요." 라고 얘기하시지?

난 푸르덴셜 종신보험 가입자다. 결혼도 하기전에 그냥 내 미래의 가족에게 앞으로 닥칠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가입했다. (동아리 여자동기의 남편이 푸르덴셜 라이프 플래너라서 가입한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CF를 통해 낚시질을 하는 푸르덴셜은 좀 아니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