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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도전적이기도 하고,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도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의 이야기이다.

나름 지난 몇년간 숨가쁜 시간들을 보내온 이후에 요즘에는 그나마 큰 맥락을 하나 매듭지어서 '이제는 숨통 좀 트이겠네' 라고 생각을 했었다. 물론 그런 면이 없는 것도 아니고, 물질적인 면을 보면 더더군다나 그렇다.
하지만, 마음을 조금 많이 풀어놓았는지. 몸도 생각지도 않게 자꾸 늘어지려고(?) 하는 느낌이다.
며칠전에 있었던 심장 박동 사건(?)도 그렇고, 이후의 지독한 몸살 감기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의욕저하 및 무기력증이 그렇다. 요즘 들어 '지쳤다' 라는 단어가 부쩍 머리 속에 떠오르는 횟수가 늘어나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며칠 쉬고 나면 좀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얼마나 그리고 또 어떻게 쉬어야 할지도 감이 안 잡힌다. 템플스테이라도 한번 다녀올까?
마음 같아서는 장기 여행이라도 다녀왔으면 하지만, 현실에서 실행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T.T
(비용도 비용이고, 시간도 문제고)
나름 스트레스 관리를 해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 나를 어떻게 리크리에이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곰곰히 생각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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