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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전화를 이용한 피싱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각종 은행부터 요즘은 검찰청, 대법원까지 사칭하며 전화를 해대더군요. 저도 요즘들어 특히 많이 받았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니, 이런 현상이 KT와 하나로텔레콤 등의 통신회사로부터 판매된 고객 정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하면 너무 지나친 비약일까요? 이전에도 SKT와 KTF 같은 무선 통신업체들도 고객 정보 판매 행위가 적발되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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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본사 차원에서 실행된 것인지, 말단 대리점 차원에서 실행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본사에게 관리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성코드 업체, 홈쇼핑 등에 고객 정보를 판매했다고 하는데 고객 정보가 이들을 통해 다른 제 3자에게 재판매 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KT 및 SKT와 같은 유무선 통신사에게 촉구하고 싶은 것은 스팸 및 피싱 전화 사기 모니터링 및 근절 대책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것입니다. 중계망을 가지고 있는 통신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스팸 문자, 스팸 전화, 피싱 전화 등을 근본적으로 근절할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인데, 이들이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량 스팸 문자, 통화 등이 자사의 수익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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