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억대연봉이란 건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이제 나에게도 곧 닥칠 상황일수도 있는 일. 이제 1학년 마쳤으니까, 졸업까지 3년 남았고. 처음에는 페이닥터니 뭐니 해서 자리 잡느라고 고생을 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내가 하고 있는 엔지니어 보다는 확실히 연봉 수준이 놓을 것은 자명한 사실. 그때 나는 대범하게 "와이프가 돈 많이 버니까, 좋다. 껄껄껄." 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그에 비견할 정도로 성장했으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울 것 같지만, 지금의 모습이라면 분명 펺치 않으리. 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막상 닥칠 일이라고 생각하니 "사내로서 좀 쪽팔린 일인 거 아닌가? 지가 능력이 안되니까. 마누라 등골 빼먹고 살려고 한다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을 봤을 때. 나도 지금부터 마음 수양하고, 닦아놓지 않으면 번민에서 자..
Story/Diary
2007. 1.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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