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 및 노제가 있은 후 새벽 철거 과정 중 아래와 같은 상황이 전개되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답답한 마음이네요. 남대문 경찰서장님께서는 카메라 및 다른 사람이 보지 않으면 보고 하고, 카메라로 기록되거나 다른 사람이 지켜보면 보고를 못합니까? 그렇게 하는 일이 떳떳하지 못하세요? 누가 지시를 했고, 상부 방침인지 내용을 밝힐 수 없던가요? 당연히 그렇겠지요. 경찰 수뇌부는 일부 의경이 일탈 행위를 한 것이라고 거짓 변명을 하기 바쁘니, 해당 내용이 카메라에 기록되면 안되겠지요.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주소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다시 살아날 겁니다. 그때까지 살아 남으세요. 다들









디지털 뉴스 아키이브 바로 가기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라는 서비스가 생겼다. 90년대 초반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 뉴스 서비스도 인터넷화 되어 거의 대부분의 기사가 인쇄 매체 뿐만 아니라, 웹 페이지 형태로 제공되고 또한 과거 기사 검색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 신문 기사의 경우는 각 신문사에 원본이 보관되어 있거나, PDF 스캔 또는 필름 형태로만 존재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는 그 기사에 대해서도 손쉽게 검색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서비스인 것이다. 솔직히 너무 오래된 내용이라 뭘 검색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몇몇 기사를 읽어보니, 한자도 많고 문구 표현 자체가 지금과는 또 다른 것 같아서 나름 재미있다.

아직 내가 태어날 당시의 뉴스를 볼 수 없지만, 곧 볼 수 있을 꺼라 기대해본다.
혹시 내가 태어난 전 우주적인 경사도 뉴스에 나왔던거 아녀? ^^





그동안 회사일이 바빠지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은 꿈도 못 꾸고 있었다. 뭐 끔을 못 꿨다기 보다는 귀찮음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이야기인 것 같다.

오늘은 특별히 귀찮음에서 헤어나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것은 1) 새로 산 키보드에 적응을 하기 위해 일정 분량의 타이핑이 필요하다. 라는 것과 2) 오늘이 예비군 5년차 훈련일이라서 오후까지는 집에서 할 일 없이 뒹굴거리고 있다. 는 것이다.

나이가 몇개인데 아직까지 예비군 훈련을.. T.T

지난 달에도 향방 기본 훈련을 갔다왔는데, 한달 만에 또 향방 작계 상반기 훈련 통지가 나왔다.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뭐 정기적으로 훈련시키겠다는거냐? 물론 회사에는 공가를 받아서 연차가 까이면서 나온 건 아니지만,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 몰아서 해야 하는 그 괴로움은 누가 알리요?

솔직히 오늘 동사무소 가서 뭘 하는지 알지를 못해서(작년까지만 해도 동원지정자여서 저 멀리 강원도에서 주구장창 비디오만 봐야만 했다.), 그냥 가서 비디오 보고, 동네 뒷산 산책이나 하고 내려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도대체 사람을 6시간이 붙잡아 놓고 뭘 할지?

디카나 가지고 가서, 예비군들의 정신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 사진 활동이나 하고 올까나? 다른 블로거의 글을 봤더니, 위장까지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이 뭔 자다가 똥침 맞는 소리인가? (설마 우리 동네는 군기가 있는 대로 빠져서 절대 그런 걸 시키는 일은 없을꺼야. T.T)

근데 이 날씨면 야전상의는 입고 가야 하는거여?


<< 훈련 후기 >>

오늘 땡 잡았다. 12시 45분쯤 동사무소에 도착해서 3시 45분쯤 집에 들어왔으니.

중간에 동사무소 옥상에서 땡볕에 앉아 있었던 것과 감사관(?)의 토 쏠리는 강평을 들었던 것 빼고는 아주 좋았다. 감사관(현역 중령)이 강평을 할 때에는 동장에 대한 아부성 발언(동장이 세련되어서 동네가 세련됐다나. ㅡ.ㅡ;)과 본인이 이라크에서 14개월 근무했다는 것 그리고 아주 어줍잖은 국제 정세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는데, 하여간 전체 진행 내용 중 가장 긴 시간을 혼자서 때웠다는. 이라크가 자원을 지키는 법을 몰라서, 터키한테 비굴하게 빌붙어서 살고 있다나 뭐라나. 도대체 중동 정세와 역사에 대해서 조금이라고 알고 얘기를 하는 건지? 그리고 직접 이라크에서 근무를 선게 맞는건지?

그나마 지루한 강평을 듣다가 잠깐 졸아서 졸지에 안보 개념이 없는 젊은 양아치(?)가 되어 버렸다.

하여간 오늘은 행군도, 동네 야산 등산도 없이 너무 편하게 끝난 것 같다.

근데 내년에도 예비군 훈련을 해야 하나? 훈련에도 나이 제한이 있다고 하던데. 잘 알아봐야겠다. 오늘 전투조 편성 목록을 봤더니, 내 또래는 전부 대위, 중위 더만. 이런 젠장





한참 예전에는 국내 PC시장 1~2위를 다투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 한참 회사가 좀 힘들었었죠. (요즘은 좀 나아지셨는지?) 그 이후 TG 삼보가 에버라텍 시리즈로 좋은 품질의 중저가형 노트북 모델을 대거 지원함으로써 국내 노트북 시장이 확산되는데 일조를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작성하고 이 글을 작성할 때에도 에버라텍 시리즈 6580 모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TG 삼보에서 새로운 외장형 하드를 출시하는 모양입니다. RAPID라고 USB의 터보 부스터 기능이 들어갔다고 다른 블로그 포스팅 기능에서 얼핏 본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의 성능 효과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최근 미니 노트북, UMPC, 넷북 등 휴대성을 강조한 경량 기기들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정말 자료 정리를 철저히 하시는 분이 아닌 이상 데이터는 쌓이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분들은 쓸만한 백업 기기를 찾아보기 마련이죠. 또한 요즘 외장형 HDD가 워낙 용량도 커지고, 가격도 저렴해져서 손쉽게 고용량의 외장형 HDD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HDD 워낙 고용량이 되다보니 자료를 전송하는 시간은 점점 길어만 지더군요. 그래서 이 제품의 USB 터보 부스터 기능이 더더욱 관심이 갑니다. 과연 RAPID 라는 모델명의 이름값을 해낼 수 있을지? ^^

저에게 만약 체험단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양한 PC 환경 하에서의 전송 체감 속도를 테스트 해보고 싶습니다. 실험실 환경에서가 아닌 일반 사용자에게 충분히 있음직한 상황을 설정(?)하여 해당 환경에서의 전송 속도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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