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 2주째 새로 지급받은 노트북에 번들링 되어 있던 Windows VISTA Home Basic 버전을 사용 중이다. 다른 분들은 잘 들 사용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나는 다음과 같은 문제로 거의 돌아버릴 지경이다. 1. 무한 HDD 돌리기 신공 - 노트북 메모리가 1GB로 Vista를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한 지는 모르겠지만,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띄우던지, 프로그램간 작업 전환을 하면 가관이다. HDD 돌아가느라 시스템이 몇초씩 먹통 아닌 먹통이 되어 버린다. (HDD swapping이 이렇게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봐서, OS가 차지하는 메모리 영역이 상당한 듯.) - 하루에 10시간 정도 작업을 하다보면, 뻥을 보태서 거의 8시간 정도는 계속 HDD가 돌고 있다.(느낌상) 물론 내가 신경을 안쓰고..
요즘 프로젝트 때문에 새로 지급받은 노트북을 사용중이다. 대략 사양이 Intel Core 2 Duo T7200 (2.0GHz) DDR 667MHz 1GB S-ATA 120GB HDD 정도이다. 오늘 HTTP Test 환경을 구축할 일이 있어서 Apache JMeter 2.2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풀었랬다. 12.8MB 압축을 푸는데 대략 20여분 소요. 초당 8바이트씩 처리했다고 자랑스럽게(?) 표시를 해주고 있다. 이게 Vista의 문제인지, 노턴 안티바이러스가 깔려서 바이러스 스캔을 하느라고 느려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신 사양의 노트북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성능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Vista를 한 2-3일 정도 사용해보면서 든 생각은 "덜 익은 OS" 이다. 아직 Vista에 대..
올해 대부분의 대학에서 대폭적인 등록금 인상이 이뤄졌다. 이제는 한 학기에 4~500만원씩 내는 학교가 드물지 않다. (아마 몇몇 국공립대 빼고는 다들 저정도 내지 싶을 정도다.) 그런 와중에 눈에 띄는 기사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 기사보기 ] 손병두 총장 "대학끼리 등록금 정보 교환했다" 저 기사 제목을 보고는 퍼뜩 김상혁군의 명언이 떠올랐다. "술을 먹고 차에 앉아는 있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뭐 대학으로서도 등록금 인상률을 결정할 때 타 대학의 인상률 수준을 고려 안할 수야 없겠지만, 등록금이 과다(?)하게 인상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저런 행동이 곱게 보일 수가 없을 것이다. 대학경쟁력 제고를 위해 많은 대학들이 등록금을 앞다투어 인상하고 있지만, 과연 그게 얼마만큼 공언했던 대학..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고속도로나 올림픽 대로와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에 오토바이도 출입할 수 있게 해달라고 대규모 집회를 했다고 한다. [ 기사 보기 ]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 허용하라" 이 기사를 보면서 내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은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였다. 내가 만일 오토바이 운전자이면 뭐라고 얘기를 했을까? 난 아직까지 오토바이를 타본 적이 없다. 그냥 남들(오토바이 퀵, 배달원, 폭주족, 학생, 오토바이 동호회 등)이 타고 지나가는 것을 구경만 했을 뿐이다.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오토바이의 모습은 "매우 위협적" 이었다. 신호를 제대로 지키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거의 보지 못했다. 신호가 어떻던 스스로 생각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가버리기 일쑤였다. 자기 사고나고 다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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