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블루스님 만화를 보던 중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더군요.
(마린블루스 홈페이지로 이동 - 2007년 2월 6일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까지 음료수가 제로 칼로리라고 하면, 0.xxx Kcal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즉 전체 음료수의 칼로리를 킬로(Kilo) 단위 칼로리로 환산했을 때 1 Kcal를 넘지 않는다라고만 생각했었던거죠. 하지만, 그 기준 단위가 100ml 이었을 줄이야. 더군다나 4 Kcal 이하이면 0 Kcal로 표시할 수 있다니. 완전 속았네 속았어.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할 수 있도록 입법 해준 놈들은 도대체 뭐야? 왜 4 Kcal 이하이면 0 Kcal로 표시할 수 있는거냐고? 4 Kcal 이면 4 Kcal 인거지.

PS : 그나저나 마린블루스는 정말 좋은 만화다. 일상 생활의 소소함에서 오는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만, 이런 몰랐던 새로운 지식을 전해주기도 하니까.






블로그에 이미지 요소가 너무 부족한 듯 하여, 도랑 치고 가재도 잡을겸. 구글 애드센스 이미지 배너를 달았다. 하지만, 이런 쉣! 아래와 같이 텍스트 위주의 공익광고만 나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룡이 언제 처음 살았던지는 궁금하지 않다고, 나에게도 니네들 도움말 페이지에 올려놓은 쌔근한 이미지 배너를 보내달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거 말이야.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야?


근데, 다른 블로거 님의 글을 보고 나도 채널을 다변화하여 광고 수익을 좀 올려볼까 하는 얄팍한 생각을 가지고 구글 애드센스에 다시 방문을 했더랬다. 하지만, 태터툴즈의 카테고리별로 채널을 나눴으면 좋겠는데, 방법을 전혀 모르겠다. URL 채널의 경우 각각 다른 URL을 가진 경우를 구분하는 건 알겠는데, 태터툴즈 카테고리별로는 채널 세분화를 못하나? 그렇게만 되면 좀더 세심한 타케팅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누구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추가글 :

관련 정보를 찾아다니던 중 다음의 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찾았습니다.

http://link.allblog.net/1549598/http://plan9.co.kr/tt2/310

내용인 즉, "제가 posting한 article에 붙여줄만한 광고가 없었다." 입니다.
뭐 다른 포스트를 하나만 찍어서 보니 이미지 배너가 나오기도 하는군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고갈되고 있음은 어제 오늘의 상황이 아니다. 이는 벌써 10여년 전부터 고령 사회, 초고령 사회로의 이전 속도가 지나치게 빠름을 경고하면서부터 예상되었던 상황이다.

하지만, 그동안 대한민국은 미래의 성장 동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이나 이민자 수용 정책, 기업 생산성 증대 등에 등한히 해온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 등과 같은 "수도권 공장 증설 억제 정책"이다.

전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겠다는 분배 정책의 취지에도 공감하지만, 현재와 같은 고도 경쟁 사회에서는 그와 같은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기업 생산성 저하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정부에서는 아직 모르고 있는 듯하다. 요즘 화상 회의, 인터넷 전화, 이동 통신 등 통신 기술의 발달로 과거보다는 지리적인 요인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도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바로 옆자리에서 일하는 것 보다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도 지금의 현실이다. 만일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로 옆자리에서 일하는 것 마냥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재택 근무제도가 현재까지도 도입되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여하튼 정부도 이제는 급하기는 급했나보다. "2 + 5 전략"이란 취학 및 학업 연령을 2년 앞당겨 사회 진출 시기를 2년 앞당기고, 현업에서 은퇴하는 시기를 최대 5년까지 연장함으로써 1인당 7년 정도의 근로 연령을 늘리자는 취지이다.

노무현 정부의 문제는 여기서도 드러난다. 정부가 "깜짝쇼"를 너무 좋아한다. 공개 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밀실에서 안을 다 짜놓고 뻥 터트린다. 그리고, 반대 의견이 나오면 "노무현이 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하려고 한다.", "대통령 못해먹겠다." 고 생떼를 부린다.

"2 + 5 전략"의 경우도 향후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뭔가 근원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고, 그 근로 연령을 늘려야 한다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하지만, 각계 전문가나 시민 대표 등과 같이 협의하여 모든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을 하고 기안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괜히 임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되면 좋고, 안되면 말지" 식의 포퓰리즘 정책 남발이 아닌가 우려된다. 국민 분열만 조장하는 설익은 정책은 없느니만 못하기 때문이다.


[ 관련 기사 ]







티스토리가 오픈 베타를 실시한 이후 많은 분들이 이미 신청하셔서 클로즈 베타보다 초대권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별도의 추가적인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오픈베타 신청을 하니 초대장 대기자가 8,000명이 넘어가더군요. 도대체 언제나 초대장을 받을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것 같더군요.

댓글로 성명과 메일 주소를 올려주시면, 댓글 기준 선착순 3분께 내일 오전 10시 이전에 초대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