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 매체 기사를 보다가 인상적인 문장이 있어 가져와 본다. 요즘 언론 매체에서의 보도 경향에 대한 분석 기사였는데, 이미 언론 보도의 초점이 현정권이 아닌 미래의 권력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종편선정 이후 조중동 기사 등을 통해서 대략 짐작이 되던 바이긴 하였으나, 이제는 본격적으로 미래 권력으로의 쏠림이 보다 가시화 되는 모양이다.) 여하간 그 기사에서는 제목과 같은 "또 한 정권이 이렇게 가고 있다." 라는 문장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이 마무리 문장이 참 많이 와 닿기도 하고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정말 작년까지는, 아니 올해 1분기 정도까지는 서슬이 퍼렇다(?)고 생각되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레임덕 현상으로 권력이 줄줄 샐 뿐만 아니라 눈발까지 날리는 느낌이다. 권력..
굉장히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전개되고 있는 스토리인데... 등장 인물들도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스토리의 긴장감이 장난 아님... 특히 최근 연재 내용인 귀족 영지 내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ㅎㄷㄷ 수준... 예전에는 한때 "이끼"라는 만화를 흠뻑 빠져서 탐독을 했었는데, 스토리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면 정주행이 필요할 듯... ㅋㅋ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187화 바로가기 (아래 이미지는 등장 인물을 보여주기 위해 네이버 웹툰에서 한 컷 빌려왔슴다. ^^ 개인적으로는 아래 컷의 프랑켄슈타인의 표정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눈 앞에 펼쳐진 상황에 대한 복잡한 동시에 직설적인 심경을 담고 있는 듯한)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 그동안 신출귀몰하게 미국 정부와 숨바꼭질(?)을 벌이던 빈 라덴이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미국이 그간 알카에다와 빈 라덴을 쫓아다니고 있던 것이야 익히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으니,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결론이었으나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접하고는 좀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의가 이뤄졌다"… 美 휴일심야 `환호' 미국이 그토록 원하던 정의라는 것이 오로지 빈 라덴의 사살이었던 것이었는지 착잡하다. 뭐 직접적인 이해당사자가 아니니 그들이 받아들이는 감정을 내가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걸 수는 있겠지만. 3,000 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911 테러에 대한 책임 소재에 대해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절차에 따라 재판이 진행되기나 했었던가? 그에 비..
요즘은 블로그에 스크랩한 글을 거의 올리지 않지만, 블로그란 걸 처음 시작하고는 개인적인 얘기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알지도 못했고 새로이 블로그를 열었으니 뭔가 글을 채워야 한다는 나름의 압박감도 있었어서 나중에 참조할만한 이런 저런 글을 스크랩하여 포스팅 했던 시절이 있었더랬다. 오늘 그때 스크랩했던 글들을 다시 훓어보니, 뭐 지금이랑 다를 바가 없다. ㅡ.ㅡ;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는 법 - 인생을 제대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 - 인생 폼나게 살게 해주세요, 명상 하는 방법 - 마음을 치유하는 데 좋다는 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요, IT 프로젝트 관련 이야기 - 일 좀 제대로 해야 하지 않겠어요, 주식 거래 방법 - 돈 좀 만져 봅시다 등 그때나 지금이나 투덜투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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