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도전적이기도 하고,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도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의 이야기이다. 나름 지난 몇년간 숨가쁜 시간들을 보내온 이후에 요즘에는 그나마 큰 맥락을 하나 매듭지어서 '이제는 숨통 좀 트이겠네' 라고 생각을 했었다. 물론 그런 면이 없는 것도 아니고, 물질적인 면을 보면 더더군다나 그렇다. 하지만, 마음을 조금 많이 풀어놓았는지. 몸도 생각지도 않게 자꾸 늘어지려고(?) 하는 느낌이다. 며칠전에 있었던 심장 박동 사건(?)도 그렇고, 이후의 지독한 몸살 감기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의욕저하 및 무기력증이 그렇다. 요즘 들어 '지쳤다' 라는 단어가 부쩍 머리 속에 떠오르는 횟수가 늘어나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며칠 쉬고 ..
어제 집에서 오랫만에 영화를 봤다. 이름 하야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1990년 작품이니, 남들은 이미 20년 전에 본 것을 이제야. ^^a 영화 내용 중에는 "Carpe diem" 이라는 문구가 인상에 남는다. "Seize the day. Enjoy the present" 라는 뜻이라지? 요즘 무기력증에 빠진 거 마냥, 몸도 물먹은 솜 마냥 축 쳐지고 피곤하기도 하고 의욕도 떨어진다. 좀 쉬어줘야 하는 때가 된걸까? 아니면, 더 나의 열정을 쏟아부을 도전적인 목표를 찾아야 할 때가 된걸까? 여하간 "Carpe diem" 마음에 드는 문구이다.
사장이라는 양반은 트위터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다고 하더니, 묵묵부답이요. 공식 블로그라고 하는 것에는 영문과 한글 내용을 서로 다르게 올려두더니, 고객들의 항의성 댓글만이 넘쳐나고. 납득할만한 해명이라고는 없는 상태로 이리 뭉개고, 저리 돌리고 해서 은근슬쩍 넘어가는 모습이 썩 보기 좋지 않다. 만일 아이폰4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면, 그것이 국가 기밀도 아니고 현재 어느 정도 상태인지, 그리고 왜 07.30 2차 출시 국가에서 제외되게 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이던가? (잡스 형님이 그런 거에요 라는 얘기로만 끝내기는 너무 초라하지 않나?) 고객과 소통을 하겠다고 사장과 고객센터 직원이 트위터를 하면 뭐 하고,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면 뭐 한단 말인가? 정작 고객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서..
아이폰4가 본디 2010년 7월내 출시 입장에서 갑작스레 잡스 형님이 주말 Press Conference를 한 이후 출시일을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지요. T.T 개인적으로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에서는 적잖이 실망스러운 소식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입장이었기에 연기 사유에 대한 추측 및 가설들이 블로그 스피어에 떠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지난주까지 소문으로 들었던 내용은 KT 폰스토어 관련 시스템 증설 작업이 있었음(07.09 ~ 07.10 사이) KT 전파 인증 접수 관련 소식 12일 전파 인증 신청 들어간다던 내용으로, 22일 초도 물량 발송 대비일 것이라는 기사 정도 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기반으로 많은 분들이 물량이 많이 풀리기는 어려워도 최소한 7월내 출시는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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