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자체도 꽤 오래전에 제작이 됐었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보지 못하고 있다가 UCC에서 발견하게 되어 내용을 살펴보았는데..

정말 이 영상의 내용을 보면 미국인 그 당시 기술로 달에 사람을 보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영상의 내용 중 가장 압권이었던 것은 사진과 영상의 내용을 보면 여러 지점의 인공 조명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다. 그런 일은 나의 상식으로도 달 표현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우주비행사가 사진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달표면에서 뛰어다니면서 조명 기구를 설치할 리가 없지 않은가? :)

지금 그 당시 방영됐던 영상을 보더라도 너무 조잡한(?) 수준임에 놀라울 따름이다. ^^
(특히, 착륙선 출발 장면이 압권이었음)

어릴 적에 "육백만불의 사나이", "맥가이버" 등의 미국 외화를 보고 자라서인지,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공명정대하고 정의로운 나라라고 착각했었던 소시적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양파 껍데기 마냥 하나씩 벗겨질때마다 드러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추악한 진실을 접할 때면 미국의 문화 제국주의에 물들어 있던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최근에도 각종 산업 협회 등과 같은 이익 집단의 로비에 휘둘려 다른 나라를 침공하고, "광우병"의 위험이 있는 자국 소고기의 위험성을 은폐시키고, 이를 수입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자국의 투기 자본이 세계 각국에서 이익을 갈취하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모든 금융 규제는 제거하기 위해 압력을 행사하는 미국의 모습은 더이상 본인들이 자칭하였던 "세계의 경찰"은 더이상 아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ㅋㅋ
단지 아래의 이벤트에 응모를 해보기 위해서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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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개의 .kr 도메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추첨해서 공짜로 준다고 하니 또 하게 되는군요.

덕분에 Google Adsense 위치에 아래와 같은 Allblet을 배치하고, Adsense는 페이지 최하단으로 쫓겨났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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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던 중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실은 이 책의 존재에 대해서는 예병일씨의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의 실제 내용이 더욱 끌렸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 책을 읽고난 후의 느낌은 조금 실망이다. 이 책의 저자인 왕중추씨가 "저자후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 집필에 착수하고 나니 나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우선 디테일이라는 개념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이와 관련한 사건들에 주의를 기울여오긴 했지만, 실제로 그것을 집필에 활용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또한 디테일은 사물이 발전함에 따라 부단히 변화하는 것이고 사람들의 인식도 사물의 발전과정에 따라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책에 디테일의 심오함을 제대로 담아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신있게 말하기가 어렵다. 이 점에 대해서는 마땅히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책이 사회적으로 디테일이라는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또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디테일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다면, 내가 용서받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무한한 보람을 느낄 것이다. ..." (p.303~304)

이 책은 확실히 디테일이라는 주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이를 독자에게 화두로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과용하고 있는 "디테일"이라는 개념 및 용어에 대한 정확한 정의 또는 설명도 없다. 저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자신의 주장을 나열했을 뿐이다. 각 사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하나의 통일된 개념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몇몇개의 사례는 저자가 주장하는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어 큰 문제가 되었다기 보다,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맞게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끊임없이 혁신하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것도 모두 "디테일" 이라는 이름으로 뭉뚱그려 놓았다.


아마도 저자가 얘기하고자 했던 "디테일" 이라는 것이 다음과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한다.

첫째, 모든 일처리는 치밀하게 계획되고, 실행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회사의 일이던, 개인의 일이던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일이란 없다. 지금은 그것이 하찮아 보이더라도, 이것이 누적되고, 파급효과를 일으키게 되면 몇배의 수고를 들여 해결해야만 하는 큰 일로 바뀌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항상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고, 관리되어야 한다.

둘째, 자기 부정 및 대안 모색을 통해 끊임없는 개선 및 보다 높은 목표를 추구하여야 한다.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고 해서 개선이나 혁신 작업을 멈추거나 게을리하게 되면 그 조직은 곧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을 유지한 채 끊임없이 업무 및 시스템, 그리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구성 및 전개 방법이 마음에 들지는 않으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자는 일류를 지향하는  회사 및 사회의 구성원이 고민해야 할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은 독자 자신에게 달린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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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에너지 버스’ 룰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을 공유하라.
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8.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출처 : Yes24 도서 소개 페이지 [ 바로 가기 ]

요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책 중 하나. 다만, 이런 류의 뻔한 얘기가 아닐까 싶어 고심하고 있는 책이다.

실은 이런 종류의 책은 그 전에도 많이 봐왔다. 문제는 실천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류의 새로운 책이 나오면, "저 책에는 내가 찾는 것이 있을꺼야!" 라는 환상을 갖게 된다. (출판사의 마케팅 덕분인가? ^^) 그리고는 책을 다 읽고 나서는 항상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다. (뭐니 뭐니해도 결국 행동으로 실천하고 말고는 스스로의 선택의 문제이다.)

그래서 또 "습관을 고치는 방법"이나 "실천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책을 찾아나서게 된다.

이런 나의 나쁜 습관을 고쳐줄 수 있는 책이려나? (또 다시 여기저기를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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