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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Diary (47)
내일이면 동원 2년차 예비군 훈련을 갑니다.

동원 2년차 2박 3일짜리 예비군 훈련 통지가 나왔습니다.적지 않은 나이에 예비군 훈련을 가려니, 여러모로 걸리는 일이 많네요.다행인 것은 친한 선배가 3년차로 같이 간다는 것. ^^최소한 2박 3일 동안 외톨이가 될 위험은 적어졌습니다.또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겠군요. 예비군 행정병이라 훈련은 그리 고되지 않을꺼라고 기대를 합니다.작년의 경우 비가 온 것도 있기는 했지만, 사격장 가서 주간 실탄 사격한 것이 전부였으니까요. 2박 3일이 나에 대해서, 내 주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올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스스로에 대해 좀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tory/Diary 2006. 9. 11. 21:09
올라오는 발걸음은 너무도 무겁네요.

와이프와 짧은 만남을 가진 이후 서울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너무도 무거웠네요. 같이 했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많은 시간을 서로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을 무겁게만 합니다. 사거리 넘어 저 멀리 손을 흔들며 멀어져 가는 와이프의 모습에 괜시리 마음이 약해져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서로 같이 할 수 없어 그리워했던 시간 보다 더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더 알차고 행복할 것이라고 마음의 위안을 삼아봅니다. 내 마음은 이리도 무겁고, 어지러운데. 와이프는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네요.(이런 면에서는 슬몃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차라리 내가 공부를 할 걸 그랬나? ^^;) 어쨌든 내일부터 새로운 일주일의 시작입니다.서버도 관리를 해야하고, 프로젝트 진행도 해야하고,..

Story/Diary 2006. 9. 10. 23:45
오늘은 전주로 내려갑니다.

와이프가 공부를 위해 전주로 내려간 것이 2월 중순이니, 주말 부부를 한지도 벌써 만 7개월째이다. 중간에 7,8월은 방학이었기 때문에 계속 서울에 있었으나, 이제 또 주말 부부의 시작이다. 우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선택한 일이지만, 꿈을 위한 여정은 즐겁지만은 않다. 매일 볼 수 없고, 하루에 아주 잠깐동안만 통화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일과 매주말 누군가는 왕복 500여Km의 대장정(?)에 올라야 한다는 사실, 어쨌거나 서울-전주 두집 살림을 해야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 등. 막연히 생각을 했던 것이랑 지금 나에게 닥쳐서 내가 극복을 해야하는 것은 역시 많이 다르다. 그래도, 오늘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와이프를 보러 전주로 갑니다.

Story/Diary 2006. 9. 9. 13:47
고단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

요즘 나에게 고단한 상황이 계속되는 이유는 "내 스스로의 원칙"이 없기 때문이다.스스로의 비젼과 원칙이 없기에 주변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과 사건들이 일관된 방향을 가지고 관리될 수가 없고, 하나 하나씩 개별적으로 신경을 쓰다보면 결국 생활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곤 한다. 내가 스스로 빠르게 판단할 수 있고, 일관되게 개인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원칙을 정해보자. >모든 시간과 약속은 반드시 준수한다.매주 3회 이상 땀흘려 운동한다. (Weight training, 유산소 운동 모두 포함)매일 1개 이상의 신문을 정독한다. (일간지 또는 경제지. 無價紙는 제외)매일 영어 문장 1개 이상을 암기하며, 1시간 이상 영어를 청취한다.매일 1회 이상 크게 웃는다.모든 일은 좋은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

Story/Diary 2006. 9. 3. 23:09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2006년 9월 3일 내가 이 세상에 발을 디딘지, 만 35년만에 "인생의 지혜"를 찾아가는 블로깅을 할까 합니다. 요즘 내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문제로부터, 내가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 및 계획에 대해서도 덤덤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매일 매일 내용을 업데이트 할 수는 없겠지만, 때때로 마음속의 짐을 정리하다 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그날이 오겠지요.

Story/Diary 2006. 9. 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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