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에게도 곧 닥칠 상황일수도 있는 일. 이제 1학년 마쳤으니까, 졸업까지 3년 남았고. 처음에는 페이닥터니 뭐니 해서 자리 잡느라고 고생을 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내가 하고 있는 엔지니어 보다는 확실히 연봉 수준이 놓을 것은 자명한 사실. 그때 나는 대범하게 "와이프가 돈 많이 버니까, 좋다. 껄껄껄." 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그에 비견할 정도로 성장했으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울 것 같지만, 지금의 모습이라면 분명 펺치 않으리. 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막상 닥칠 일이라고 생각하니 "사내로서 좀 쪽팔린 일인 거 아닌가? 지가 능력이 안되니까. 마누라 등골 빼먹고 살려고 한다고 남들이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을 봤을 때. 나도 지금부터 마음 수양하고, 닦아놓지 않으면 번민에서 자..
블로깅을 하던 중 ""닌텐도 DS"의 "뇌 나이 측정 샘플 플래쉬 게임. - 나의 뇌 나이는 얼마??" 라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다. 닌텐도에 들어 있는 게임 중 하나를 플래시 게임화 해놓은 모양이었다. 포스트 해놓은 양반이 아래처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음에도 읽지 않고 넘어갔더니, "일본어"판이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플래쉬게임에서 [시작]으로 보이는 부분을 클릭을 한후. 화면상에 나타난 0~20 까지를 빠르게 찾아서 펜으로 클릭을 해주면 끝.. 대신에 처음에는 쉬어 보이지만 지날수록 숫자들이 자기 맘대로 섞여 버리면 쉽지 않다. 처음에는 게임 방법을 잘 알지 못해서 "30대 전후" 판정을 받았으나, 게임 방법을 알고 난 후에는 "10대 전후"의 판정을 받았다. CF에서 "장동건의 뇌 나이는 58..
티스토리가 오픈베타로 변경되고 나서 몇몇개의 플러그인이 추가되었길래, "통계에서 로봇 방문회수 제외"(?)인가 하는 플러그인을 활성화 하였더니. 일일 평균 100여회에 육박하던 방문자수가 30명대로 뚝 떨어졌다. 내 스스로도 블로그를 제대로 홍보해 본 적도 없고, 내 글을 자주 발행해 본 적도 없는데 도대체 저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내 블로그를 방문했을까? 가 의아했던 적이 많았다. 결국 내 블로그의 방문자의 70%는 "검색엔진 로봇"님들이었던 것이다. T.T 뭐 앞으로 알차게 운영하면 실제 방문자도 꾸준히 늘어날 날이 오겠지.
오늘 Tistory.com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모양이다. 지금까지 진행하던 클로즈 베타를 오픈 베타로 전환하기로 하고, 오픈 베타 일정이 하루 연기되었다는 공지는 올블로그나 이올린을 통해 발행되는 블로그 글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서비스 중단 공지에 대해서는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회의를 하는 통에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여 블로그를 접속한 순간 다음과 같은 화면만을 볼 수 있었다. (사진 출처 : http://pjjk.com/tt/57 ) 지금까지 티스토리를 만들고, 운영하여 수많은 네티즌에게 안정적으로 무료 블로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서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여타 인터넷 서비스 회사처럼 오픈전에는 날밤까고 라면과 카페인으로 ..
미루고 미루던 운전면허 갱신을 했다. 면허 갱신 뿐만 아니라 아예 면허를 1종으로 바꾸어 버렸다. 10년 무사고 경력자에게는 간단한 신체검사만으로 1종으로 바꾸어주는 제도가 있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제도이다. 내 용 : 제2종 보통면허를 가진 사람으로서 면허신청일부터 소급하여 지난 10년간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없고 면허가 취소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 제1종 운전면허 신체검사에 합격했을 경우에 한하여 신청 가능 신청장소 :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구비서류 및 수수료 신청방법본인이 직접 신청구비서류면허증, 사진3매(칼라반명함판, 탈모무배경,6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수 수 료신체검사료(5,000원), 영수필증(5,000원) 출처 : http://www.dla.go.kr/Html_index.jsp?conten..
이번 주도 다행이 와이프를 만나서 주말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요즘 와이프는 늦깍이 공부를 하느라, 나는 스파게티 면발 마냥 엉켜버린 프로젝트 뒷수습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서 제대로 통화도 못하곤 했었다. 지난 주말에도 와이프가 올라오기는 했었지만, 거의 같이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일요일 점심때쯤 서로 아쉬움을 달려며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어제는 처음으로 고속터미널에 있는 "오므트토마토" 라는 오므라이스 전문점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기본 오므라이스에 갖가지 토핑(?)을 얹어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수십종의 다양한 오므라이스 메뉴를 갖추고 있는 음식점이었다. 이곳의 오므라이스를 감싸고 있는 계란옷은 참 부들부들하니 부드러웠다. 우리가 흔히 집에서 계란을 가지고 만드는 것과는 좀 달랐다. 아마 계란옷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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