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사일이 바빠지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은 꿈도 못 꾸고 있었다. 뭐 끔을 못 꿨다기 보다는 귀찮음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이야기인 것 같다. 오늘은 특별히 귀찮음에서 헤어나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것은 1) 새로 산 키보드에 적응을 하기 위해 일정 분량의 타이핑이 필요하다. 라는 것과 2) 오늘이 예비군 5년차 훈련일이라서 오후까지는 집에서 할 일 없이 뒹굴거리고 있다. 는 것이다. 나이가 몇개인데 아직까지 예비군 훈련을.. T.T 지난 달에도 향방 기본 훈련을 갔다왔는데, 한달 만에 또 향방 작계 상반기 훈련 통지가 나왔다.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뭐 정기적으로 훈련시키겠다는거냐? 물론 회사에는 공가를 받아서 연차가 까이면서 나온 건 아니지만, 오늘 해야 할 일..
요즘 기분이 말이 아니다. 완전히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시간순으로 설명을 하자면, 그동안 나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였던 프로젝트가 거의 나가리 지경이 이르렀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프로젝트 관련자들 간의 의사소통의 단절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대한 문책의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주 목요일(6월 7일) 회사가 나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T.T 작년부터 시작된 네버엔딩 프로젝트로부터 좀 벗어나서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나 싶었는데, 완전히 회사에서 아웃 당했다. 여기까지가 최근 있었던 지옥의 일이고, 다음은 오늘 있었던 천당의 일이다. 오후 2시 40분에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동안 고대하던 "임신"이 되었다는 전갈이었다(지금이 6주..
요즘 프로젝트 때문에 파견 근무를 하다보니, 평소의 근무 환경(깊숙한 내 자리)과 달라져 글을 쓰기 힘들어졌다. 예전에는 근무 시간 틈틈히도 블로깅도 하고 글도 쓰고 했었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오픈된 자리 환경이기 때문에 너무 눈치가 보인다. (뭐, 그렇다고 일만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도서관에 나와서 오래전부터 보려고 마음먹었던 책을 보고 있다. 오랫만이라서 그런지 도서관 분위기에도 잘 적응(?)이 안되고, 책 속에 있는 글자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한마디로 이렇게 좋은 날씨에 공부하기 싫다는. ㅋㅋ) 근데 다행히도 도서관 근처에 무료로 쓸 수 있는 무선 AP가 있는 모양이다. 덕분에 지금 글을 남길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막 초고속 인터넷과 WWW로 ..
블로그에 이미지 요소가 너무 부족한 듯 하여, 도랑 치고 가재도 잡을겸. 구글 애드센스 이미지 배너를 달았다. 하지만, 이런 쉣! 아래와 같이 텍스트 위주의 공익광고만 나오고 있다. 공룡이 언제 처음 살았던지는 궁금하지 않다고, 나에게도 니네들 도움말 페이지에 올려놓은 쌔근한 이미지 배너를 보내달라고. 이런 거 말이야.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야? 근데, 다른 블로거 님의 글을 보고 나도 채널을 다변화하여 광고 수익을 좀 올려볼까 하는 얄팍한 생각을 가지고 구글 애드센스에 다시 방문을 했더랬다. 하지만, 태터툴즈의 카테고리별로 채널을 나눴으면 좋겠는데, 방법을 전혀 모르겠다. URL 채널의 경우 각각 다른 URL을 가진 경우를 구분하는 건 알겠는데, 태터툴즈 카테고리별로는 채널 세분화를 못하나? 그렇게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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