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를 보는 중에 위의 제목과 같은 기사를 보게되었다. [ 기사 보기 ] 당신의 신용등급, 멀쩡히 있어도 깎일 수 있다. 내용인 즉, "실제로 타인에 의한 신용정보 조회가 많아질수록 해당 개인의 신용등급은 하락하게 된다. 신용등급을 매기는 개인신용정보업체(키워드)들이 특정인에 대한 신용정보 조회 횟수가 늘어나면 신용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간주하고 신용등급을 낮추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대출받기가 힘들어지거나 금리가 올라간다"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신용조회를 할 수 있는 곳과 신용조회 행위 자체가 엄격히 통제되고 있지 못하다는데 있다. 쉽게 얘기해서 지들 회사에 돈주고 조회하면 개나 소나 조회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아래 기사 내용에 따르면 그 개나 소의 숫자가 약 5,000여곳에 이..
어제부터 8월 28일에 개최키로 합의한 남북정상회담 얘기로 온 언론과 인터넷이 시끌시끌 한 것 같다. 뭐 여러가지 흐름이 맞물려서 진행이 된 것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적절한 시기에 부적절한 방법으로 이뤄진 것 같아 향후 회담 결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물론 원칙적으로는 남북 정상이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절대 지지한다. 한 번이라도 더 만나고, 한 마디라도 더 나눠야 당장은 아니더라도 점진적이나마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반년 남짓 남은 노무현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남북 정상 회담의 경우 이미 한나라당에서 논평을 통해서 밝혔듯 정상 회담 의제도 합의되지 않은 상황이고, 정상 회담 개최를 위한 진행 과정이 너무 불투명하며..
현대자동차 노조가 의미없는 파업을 거듭할 때마다 댓글에 많이 달리던 내용이 있다. "FTA 등을 통해 외제차의 가격이 내려가면, 현대차 절대 안산다"는 내용이다. 이는 현대차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했지만, 아직은 수입차의 가격이 높다는 얘기이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BMW, 벤츠 등의 외제차 수입이 다양해지고 있고, 다양한 가격대의 자동차가 수입되고 있다. 따라서 "수입차 = 고급차종"이라는 등식이 깨져가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 자동차는 단순한 연식 변경 또는 페이스 리프트를 하는 경우에도 어김없이 수백만원씩 가격을 올려왔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면 국내 자동차의 가격 메리트가 많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입차의 가격이 더욱 낮아진다면(관세인하 등으로) 국내 자동차값이 더 비..
요사이 전화를 이용한 피싱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각종 은행부터 요즘은 검찰청, 대법원까지 사칭하며 전화를 해대더군요. 저도 요즘들어 특히 많이 받았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니, 이런 현상이 KT와 하나로텔레콤 등의 통신회사로부터 판매된 고객 정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하면 너무 지나친 비약일까요? 이전에도 SKT와 KTF 같은 무선 통신업체들도 고객 정보 판매 행위가 적발되기도 했었죠. [ 관련 기사 ] KT·하나로텔, 고객정보 빼내 팔고 소액결제까지 이것이 본사 차원에서 실행된 것인지, 말단 대리점 차원에서 실행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본사에게 관리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성코드 업체, 홈쇼핑 등에 고객 정보를 판매했다고 하는데 고객 정보가 이들을 통해 다른 제 3자에게..
"내년부터 개와 함께 외출할 때 개에 인식표를 붙이지 않거나 배설물을 곧바로 치우지 않으면 벌금을 물게 된다. 또 각 시.도지사의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내 개에 대한 등록이 의무화되고, 동물실험 기관은 반드시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 [ 기사 전문 보기 ] 여러 애완동물 중 그 개체수가 가장 많은 개에 대해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농림부에서 입법예고를 한 수준이지만, 하루빨리 입법이 되어 시행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개인식표와 더불어 마이크로칩에 대한 이식도 같이 진행했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 유기되는 동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최근에는 유기견들의 모습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어느 동네에서나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
오늘 공과금을 낼 일이 있어 ㅇㅎ은행 지점에 들렸습니다. 그동안 웬만한 은행 업무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 처리를 하거나, 대부분의 현금 인출은 현금인출기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은행 창구 직원과 얘기해 본 것은 2년도 넘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처럼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서 창구에서 전기요금을 납부하려 했더니, 자동 공과금 납부 기계를 이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전 번호표 뽑고 기다린 것도 있고,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해서 그냥 창구에서 내고 싶어 "그냥 창구에서 내겠습니다" 했더니 창구에서는 그런 처리를 안한다는 겁니다. (뭐 스캔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그리고는 자기가 대행을 해줄테니 기계에서 납부를 하라고 하더군요. 2년만에 은행 창구에 섰더니 완전히 바보 취급을 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은행에서 창구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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